> STORY OF M1911A1 COLT GOVERMENT

1911년 3월 3일 미 육군은 제식 채용을 하고 있었던 <.38 리볼버>가 파괴력 부족 문제로 인하여 재검토 되고 이로 인하여 보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새로운 권총을 채용하기 위하여 가혹한 트라이얼이 시행됐습니다. 실사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연속 6000발의 발사 시험, 산이나 화학 약품에 의한 부식 시험, 모래와 진흙에 의한 먼지 유입에 대한 저항성 시험 등등.. 다수의 근대 화기를 설계한 '존 모스 브라우닝'에 의해 설계/개량 되었던 콜트사의 시제품은 이 전 시험 스테이지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29일, 최종개량형을 제식 휴대용 핸드건으로서 채용하여 제식 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채용 후 수년이 지난 1920년 12월, 스프링필드 조병창은 개량형 M1911의 내용을 콜트사에 제출, 프레임 커트, 중요한 SP 하우징, 해머 스프링, 쇼트 트리거, 그립 세이프티, 프런트 사이트 등의 개량이 M1911에 가해져 <개량모델 A1>이 <.45 model of 1911A1>로서 갱신 채용됩니다.

그 후,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 급격한 수요의 증가에 의해 약 127만 정의 거버먼트 모델이 라이센스 생산되게 된 것입니다.

1945년을 최후로, 미 육군은 새로운 물량의 발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특수부대 와 미 해병대에서 사용되는 커스텀 거버먼트의 모습은 이 총기의 우수성을 말해줍니다. 80년 이상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설계가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이유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