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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성호 |
작성일 |
2004-08-26 |
| 이메일 |
otinn@hanmail.net |
조회수 |
1991 |
| 제 목 |
스나이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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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야 300%, 400% 만들어 쏴대면
그야말로 "공포"그 자체였다지만...
요세는 그래서는 게임 참가도 못하죠...
코사규정대로 맞춰도...
스나이퍼 참가를 제한하는 게임이 많이 있고...
아니, 거의 참가 안시키죠.. 특히 전국규묘 게임에서..
그렇다고 노말로 그대로 쓰면... 형편없죠..
전동건과 비슷하거나 더 느린 탄속,
비슷한 사거리...
하지만 바라라락하는 연사는 커녕 한발 쏠때 마다 장전하기 바쁘니...
실제 게임에서의 스나이퍼의 역할은
"강력한 무기로 적들을 제압"하는것이 아니라
"들키지 않고 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실은 분대지원화기가 해야 될 역할을,
여태 스나이퍼들이 맡아왔던것이죠
(막강한 사거리로 적들 사정거리 밖에서 쏴대는..-_-;;)
그때는 "서서쏴"하는 엽기 스나이퍼도 많았지만
요즘 스나이퍼의 생명은
"총"이 아나리
"위장"입니다
길리슈트를 머리에서 발 끝까지 덮어쓰고, 총에도 감고
포복으로, 기어서 우회를 해서 접근
눈치 채지 못하게 장전
한발에 쏘아 맞추고
눈치체기 전에 포복으로 이동.....
이렇게 되는것이죠-0-;;;
일본분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스나이퍼의 매력은
"스코프로 노리고 있을때의 우월감"이라더군요
적은 눈치체지 못하고 있는데
나는 맞출수 있는거리에서
방아쇠를 당길 것으고
저 사람은 곧 어리둥절한 표정이 될테지....
라는것 말이죠^^;;
원래 저격총에 대한 예기를 할려다 딴길로 샜네요^^
게임에서
"무적"이 된 기분을 느끼려 하지 말고,
스나이핑의 진정한 맛을 찾을수 있다면.
그것또한 재미있는일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힘내십시요^^;;;;;;(결말이 어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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