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른샵에서 모 브랜드의 메탈 캐링핸들을 구입해 본적이 있다..
다 맘에 드는데,, 기대치에 못미친 부분이 한군데 있었으니,, 바로 가늠자부분 이었다..
오늘 G&P 캐링핸들을 살피며, 그부분을 언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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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이렇게 배송된다..
물론 건샵 점주님이 충격방지용 뽁뽁이나 신문지를 박스안에 깔아 보내주시지만,, 기본포함된 스크래치 방지 및 충격방지용 스폰지 같은게 없는, 그야말로 아주 단촐한 포장인탓에 G&P社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악세사리류는 사실 가공상태도 중요하지만 도색상태와 스크래치 유무도 아주 중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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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이다..
사진 화질이 별로인탓에 잘 나타나진 않지만,, 가공상태 및 도색상태가 아주 훌륭하다..
일부 메탈 캐링핸들의 경우, 손잡이 홀 내측면의 도색상태가 깔끔하지 못하고 상당히 거친경우가 적잖이 눈에 띄지만,, 이녀석은 구석구석 아주 깨끗한 도색상태를 보인다....(내가 한번 피본적이 있어서, 그게 어떤 제품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다..ㅡㅡ;;;;;;)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추정되며, 무게는 대략 300g정도 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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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 모습이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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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모습이다..
가늠자부분은 매우 깔끔하며, 작동상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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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 모습이다..
일부 메탈 캐링핸들은 하단부의 가공상태나 도색상태 모두 부실한 제품이 있다..
이놈은 하단부도 상당히 깔끔한 상태를 보인다..
나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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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모습이다..
포장이 부실했던 실망감을 뒤로한채, 전면부 역시 정말 깔끔한 도색상태를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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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자 부분을 찍어보았다..
일부 메탈 캐링핸들은 말그대로 <메탈 캐링핸들>임에도 불구,, 가늠자 다이얼이 플라스틱으로 된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나는 첨엔 실총용 캐링핸들의 가늠자 다이얼도 원래 플라스틱인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라..ㅡㅡ;
이놈은 말그대로 풀메탈이다..
은근히 돈값하는 녀석이라고 칭찬하려던 찰나.. .. .. .. ..;;;;
단점이 하나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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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가 나빠 잘 안보이지만,,
표시한 부분, 즉 핸들 고정 바(bar)에 자잘한 스크래치가 많다..
(근데 사실, 다른부분의 도색상태가 너무 훌륭했기에 바(BAR)의 스크래치가 눈에 띄는 것이다..)
핸들 전체는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데, 저부분만 재질이 다르다..
아마도 철인듯 싶다..
스크래치를 보면, 포장이 부실해서 생긴것도 아니고, 운송과정중 충격에 의해 생긴것도 아님을 알수 있다..
그럼 왜 생긴거냐..?!?!
G&P社에서 저부분을 제작할때, 그때부터 나있는 흠집이다..
포장이후 생긴 흠집이라면, 핸들고정바(BAR)보다 먼저 충격이 가해지는 두개의 고정다이얼에 흠집이 먼저 생겼어야 맞다..
그런데 두개의 고정다이얼을 살펴보면 도색품질은 완벽 그 자체다..
그러니 G&P社에서 원래 흠집난 부품을 사용했을거라는 추측을 할수밖에... ... ...
나는 이게 서바용이 아니라 집안 거실 장식용에 사용하는 물건에 장착되는 악세사리 인지라 약간 눈에 거슬렸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물건 받자 마자 건데이 사장님께 전화드려 민원(?)을 제기했는데, 당시 재고로 하나 남은 제품도 바(BAR)부분의 스크래치가 보인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적림금으로 약간의 보상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음.. 이거 너무 감사했다..
까놓고 말하자면,,, 사장님의 실수도 아니고, G&P社 실수인것이 분명해 보이는 사항에서 사장님이 선뜻 보상을 해 주시다니,,,,
암튼,, 저부분은 건블루를 사용해서 완벽하게 만들어도 되고,, 아님 나처럼 그냥 신경 안써도 된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다른부분의 도색이 워낙 완벽 그자체라,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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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mirinae 님 작성
작성일 : 2008-12-24 오전 8:02:47
최종수정일 : 2008-12-24 오후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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