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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된 아카데미의 AKS-74U는 전동건화가 예정되어 있는 제품이며, 발매된 제품을 검토하여본 결과 이미 전동건 설계가 완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마음 급하신 분이나, 비싼 대만/홍콩산 컨버전 키트 대신에 사용해보실려는 분들을 위하여 기어박스 관련 부위의 이식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리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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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늠좌부분의 십자 볼트를 풀어서 커버를 제거합니다. 이 제품 특성상 커버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피스톤 파트를 들어내기 위해선 이분을 반드시 분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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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터의 십자 볼트를 분해하여 셀렉터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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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하부의 일자 볼트를 분해해 냅니다. 꽤나 길기 때문에 분해후 쭉 빼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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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중간 부품을 빼냅니다. 이 부분에 접착제로 고정해두었기때문에 분해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립 하부의 구멍을 통해 펀칭하면 분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여서 작업하셔야 그립을 파손하지 않고 가능하므로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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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시며 그립 하부 볼트 구멍부에 보면 접착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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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 AK와 동일하게 저 부분의 볼트 3개를 불어 앞부분 전체를 들어주어야만 피스톤 파트가 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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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파트를 잘 들어냅니다. 특히 투명부품으로 된 피스톤 노즐부가 의외로 길기 때문에 주의하여 드러냅니다.개머리판 쪽 부터 꺽어 드러내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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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계열의 기어박스엔 사진과 같이 돌기 부분이 있는데 이를 컷터로 잘라내주셔야만 정확히 삽입됩니다. 아니면 뜨게되어 정확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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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를 집어넣은 모양입니다. 제것 처럼 정확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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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부착하고 볼트 위치를 확인하면 제것처럼 정확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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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를 넣고 그립을 부착하고 일단 셀렉터를 장착하였습니다. 저 상태에서 셀렉터가 단발로 잘 작동죄지 않는 현상을 보이나 그것은 셀렉터 위치가 미묘하게 어긋나기 때문으로 셀렉터 구멍을 조금 가공하여 마루이의 것과 사이즈와 위치를 동일하게 맞추어 주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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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식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호프업 챔버와 적당한 길이의 바렐만 이식해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마루이 제품과 같은 기어박스위의 커버 구조물을 넣기에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더에서 나오는 옵션 스틸 볼트 캐리어를 사용하시는 편이 손고생을 덜하실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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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곳곳에 전동화를 대비한 구조가 눈에 띄기때문에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쉽게 전동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어박스는 AK-47S보다 AK-47의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배터리 사용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커버의 길이가 조금 길어 기존 AK의 커버 걸이 버튼으로 조금 짧기 때문에 분해하여 조금 더 튀어나오도록 손을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시버나 전체적인 부품 재질은 GFRP로 되어 내구성이 우수하므로 충분히 게임에 사용하셔도 강도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컨버전이 완료되면 다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 백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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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baek 님 작성
작성일 : 2006-05-04 오후 2:36:22
최종수정일 : 2006-05-04 오후 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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